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28일 한국장기기증원과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업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한국장기기증원은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뇌사 판정과 효율적인 관리를 수행하며, 장기기증을 위한 의료정보의 취득과 진료행정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정부에서는 장기이식의 활성화를 위해 ''뇌사추정자 신고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 지역 의료기관에서는 한국장기기증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장기기증 활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장기기증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장기기증을 위한 적출과 이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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