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예비 미대 입시생이 가져야 할 자세

지역내일 2013-08-29

1. ‘꿈’을 갖도록 하자.
최근 TV에서 진행하는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보게 되고 많은 교훈을 얻게 된다. 때로는 무시를 당하고 자존심이 상하는 상황도 발생하지만 본인의 꿈을 위해 절제하며 진지하게 노력하는 것 자체가 배움의 최종점인 것 같다.
미술을 하러 온 학생 중 50%는 절실함 없이 다니는 학생이 허다하다. 조금 더 자신의 꿈을 소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명심하자.

2. 방법을 찾도록 하자.
영어나 수학 등 각 과목들은 문제를 푸는 방법이 있다. 그것이 유형이 되던, 공식이 되던 그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문제는 풀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막연하게 열심히만 한다면 금방 지칠 수밖에 없지만, 방법부터 관심을 가지고 배운 뒤 열심히 한다면 그 효과는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학생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이다.
그림 역시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은 학생의 학습방향과 습관을 바꾸게 하는 결정적 요인이다. 지금이라도 정확한 방법으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좋다.

3. 커뮤니케이션을 하도록 하자.
학생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은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 저희 미술학원 선생님들은 이 분야만큼은 전문가이다. 부모님들께서는 간혹 지인을 통한 잘못된 정보로 저희와 상담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학생들도 소문을 통하여 잘못된 정보를 믿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가장 정확한 것은 이 분야에 다양한 경험과 신뢰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의 조언이다. 선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생은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올바른 계획을 잡아 나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4. 고민보다 각오를 하자.
많은 학생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아 요즘 학생들은 정말 많은 고민만 하는구나.’ 선택을 위한 적당한 고민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24시간 내내 고민과 걱정만 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공부가 되었든, 그림이 되었든 일단 시작을 하였다면 각오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좋다. 고민만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생각만 하다 결국 원위치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시간만 허비한 것이다. 그리하여 답답함과 짜증만 늘어나 오히려 기운만 빠지게 된다. 하지만 각오를 한 학생은 이미 본인이 결정한 것이므로 앞으로 밀고 나아가는 상황이 연출된다. 즉, 불안해서 계속 뒤를 돌아보는 것보다 열심히 뛴 후에 돌아보며 여유를 갖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5. 자신을 믿어라!
우리나라 대부분의 교육체계가 타인과 비교를 하는 상대평가 시스템이다. 이것은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스스로가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낮게 인정할 필요가 있을까?
여러분들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고 스스로를 비판하면서 자신이 잘 되기를 바라는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믿는 것이 미대입시의 성공 방법이다. 그래야 앞서 말한 4가지 요소를 지키며 생애 첫 중요한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 오늘도 파이팅 넘치는 미대 준비생이 되었으면 한다.


최문석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   
최문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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