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에서 Speaking까지 리드하는

‘미국식 영어 독서과정’, 평촌점 와이즈 리더에서 찾다

파닉스도 모르는 아이도 독서의 즐거움에 빠진다

지역내일 2013-08-29

공부 잘하는 학생의 공통점은 자기 주도력 있는 독서를 한다는 사실이다. 이해력과 논리력의 근본적인 바탕은 독서를 통해 길러지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권이 아닌 ESL 환경의 한국에서 영어독서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영어독서는 아이들이 영어를 가장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독서가 강조될수록 숱하게 생긴 도서관 중에서 제대로 가르치는 곳을 찾기 힘들다.
최근, ‘어린아이부터 다니는 도서관’, ‘Speaking도 되는 도서관’, ‘1:1 수준별 밀착 지도’ 등 한발 앞선 영어독서프로그램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평촌 엄마들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 바로 평촌점 와이즈 리더이다. ‘영어교육, 이젠 독서가 답이다!’라는 정재임 원장을 만나 영어교육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들어보았다.

와이즈리더

-. ‘알파벳을 모르는 아이’도 다니는 영어도서관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비결은?
영어도서관 수강의 기본 전제는 ‘리딩이 되느냐?’이다. 적어도 파닉스는 끝내야 다닐 수 있는 곳이 영어도서관이기 때문. 하지만 평촌점 와이즈 리더는 다르다. 6세부터 알파벳, 파닉스 몰라도 1:1 개인맞춤 지도로 알파벳과 음가를 노래로 배우고 흥미로운 Story telling을 통해 영어책 읽기가 자연스레 이루어진다. 즉 미국 아이들이 배우는 방식 그대로 리딩이 시작된다. 와이즈 리더에 오면 거짓말처럼 읽기 시작하는 이유이다. 영유를 다니지 않아도, 파닉스를 익히지 않아도 영어책에 빠지는 평촌점 와이즈 리더만의 마법의 비결이다.

-.독서만으로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향상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타 영어도서관처럼 책 읽고, 퀴즈 풀이와 북 리포터만 작성해서는 4대 영역의 고른 실력향상을 이루기 어렵다. 평촌점 와이즈 리더에서는 타 영어 독서학원에 없는 중요한 과정이 있다. 독서 후 1:1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즉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글을 쓸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가이드 역할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책을 통해 영어로 말하고 글을 쓰는 과정은 종합적인 영어능력을 고르게 향상한다.
캐릭터 도서부터 분야별 섹션까지 레벨별로 갖춘 수천 권의 도서도 이곳만의 자랑이다.
모든 교육 과정은 초, 중, 고, 대학까지 미국에서 공부한 강사진을 통해 미국식 독서지도로 이루어진다. 평촌점 와이즈 리더가 파닉스부터 SAT까지 미국식으로 가르칠 수 있는 이유이다. 미드 프로그램, CNN, DlSCOVERY, 어린이 영화상영, 문법 특강 등이 준비된 점도 장점.

정재임
정재임원장

-.최근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제18회-세계예능교류협회 주최)에서 출전자 6명 전원이 대상과 최고상을 휩쓸었다. 평촌 학원가에서 ‘스피킹도 되는 영어도서관’으로 첫 손가락에 꼽히는 비결을 알고 싶다.
정 원장은 타 학원이 스피킹에 약한 이유를 ‘리딩 레벨에만 집착한 결과’라고 말한다. 눈에 보이는 리딩만 쫓아서는 스피킹, 논술력을 따라잡기 힘들기 때문이다.
스피킹 향상의 기본은 다양한 책을 접하며 자유로운 표현력을 길러주는 것. 거기에 평촌점 와이즈 리더만의 1:1 맞춤 관리가 들어간다. 매일 실력을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어 그룹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일반 학원과는 몰입도부터 차이가 크다. 말하기 대회 출전자에 대한 맞춤형 밀착 관리에 감동한 사람들은 다름 아닌 학부모들이었다.
정 원장은 “수줍음이 많고 발음이 좋지 않아 스피킹 대회 출전조차 고민했던 학생이 있었다. 해당 학생을 1:1 밀착 독서지도로 악센트와 억양 습득을 통해 내추럴한 스피킹 표현력 향상으로 대상을 받게 한 것이 가장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자녀가 아이비리그 장학생으로 박사과정 중이다. 선배 맘으로 조언한다면?
정 원장이 영어독서의 중요성을 실감했던 계기는 큰 아이의 미국유학이었다. 미국에서 초등학교 4, 5학년 수준밖에 되지 않았던 고2 아이. 정 원장은 “암기식 단어와 문법, 문제풀이 위주의 한국 영어교육의 현실을 체감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매일 일정 시간을 투자해서 영어책을 읽혔다. 결국, 아이는 몇 년 후 GRE 만점을 획득하여 석·박사과정 아이비리그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그 원동력은 바로 끊임없는 독서였다. 학교 교사 출신으로 16년간 영어유치원과 어학원을 운영, 한국영어교육에 올인한 정 원장이 와이즈 리더 영어도서관을 선택한 이유이다. 한국 영어 교육의 문제점과 미국 독서교육의 장점을 체험한 정 원장의 교육관은 평촌점 와이즈 리더 교육과정의 중요한 초석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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