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살예방센터 경북지부(지부장 김서업 )와 행복&비움 연구소에서는 오는 8월25(일) 구미시 원평동 1053-4 긍정의 뉴스 부설 평생교육원 강의장에서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단기과정 강좌를 연다.
경북에서 세 번째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과 관련하여 국내최고 권위자인 한국자살예방센터 정택수 센터장의 직접강의로 이루어진다. 하루 7시간에 걸친 집중교육으로 자살예방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 자살예방교육사 1급 인증서가 발급된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의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시설, 유치원, 초중고 대학과 대학원 및 30인 이상의 사업장, 공공기관, 기타단체 등에서 자살예방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제1, 2기 과정에서는 대학교수, 교육신문기자, 교육위원, 공무원, 학교운영위원장,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요양보호사, 유치원교사, 부녀회장, 위센터 관계자, 구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이 교육을 수료했다. 일정기준에 선발된 자에 한해 사단법인 한국자살예방센터의 전속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한국자살예방센터 김서업 경북지부장은 자살예방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교재를 발행한데 이어 교육지원청과의 MOU 체결, 경북관내 지자체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관련 조례’ 확대 제정을 위한 활동과 온라인 자살예방상담 등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살예방센터경북지부 카페인 http://cafe.daum.net/KSPAk 공지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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