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 여름 국제 특강 개최
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에서는 8월 17일(토) 오후 3시 여름 국제 특강을 연다.
‘오래된 미래-발도르프 교육’이라는 주제로 얀테 베크 교수의 강연이 열린다. 얀테 베크 교수는 라베스부르크/슈투트가르트 발도르프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도르트문트 루돌프 슈타이너 학교 담임교사 및 체육교사로 재직했다. 현재 비텐아넨 발도르프 사범대학 교수로 활동중이다.
인지학의 대가이자 발도르프 학교의 창시자인 루돌프 슈타이너는 성장 단계에 맞는 육체 활동과 예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능력이 계발된다고 봤다. 그의 교육 철학에 맞게 발도르프학교에서는 아이들의 개별성을 존중하고 음악을 듣고, 그림을 그리고, 목공·원예·뜨개질 등을 직접 해보며 아이들의 표현 능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는 정기적으로 교육 체험의 날을 여는 등 발도르프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를 열고 있다. 세계적인 발도르프 교육계의 석학을 강사로 초빙해 국제 특강도 열어 오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및 접수:051-621-7643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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