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15개역 스크린도어 설치
범어사·대연역 등 다음달부터 공사 … 2015년 전역사 설치 완료
부산도시철도 15개 역에 스크린도어가 생긴다.
다음달부터 승강장 스크린도어가 없는 47개 역 가운데 15개 역에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가 시작된다. 이번 스크린도어 설치역은 1호선 범어사·두실·명륜·부산진·초량·대티·하단역 등 7개 역과 2호선 대연·못골·문현·부암·동의대·개금·냉정·동원역 등 8개 역으로 총 15개 역이다. 스크린도어 설치 역은 승·하차 인원, 혼잡도, 승강장 특징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총 180억원을 들여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오는 2015년까지 나머지 32개 역사에도 스크린도어 설치를 마칠 방침이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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