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기존 전남 나주에서 치르던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광주에서 실시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1층에 운전면허 ‘광주필기시험장’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에따라, 해마다 4만여명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나주를 찾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광주필기시험장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운전면허 취득을 원하는 만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직접 방문 또는 인터넷 접수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는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필기시험에 응시(수수료 6,000원)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