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리는 안양 평촌에서 꽤 유명한 파스타 전문점이다. 비산동 닐리는 특히 넓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조용하게 피자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어 오픈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비산동 닐리는 안양 관양 사거리에서 비산동 방면으로 직진하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실내는 모던한 의자와 벽돌 인테리어로 세련된 분위기, 트인 주방이라 요리를 하는 요리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닐리 비산점의 인기 메뉴인 빠네 파스타는 빵속에 브로컬리와 새우, 약간의 청양고추를 넣고 만든 스파게티로 매콤하면서도 고소하다. 스파게티의 면을 모두 먹고 난 후 빵을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좋다. 신메뉴인 샐러드 파스타는 눈이 즐거운 파스타이다. 신선한 계절야채가 듬뿍 올라가 있어 샐러드의 신선함을 느끼면서 시원한 파스타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은 카제인 나트륨이 없는 우유로 만든 진짜 크림을 사용하고 이미테이션 치즈가 아닌 진짜 치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자와 파스타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
가격은 저렴한 편으로 1만원 안팎. 둘이 방문했다면 2인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훨씬 저렴하다. 세트메뉴는 1만5000원선이며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는 닐리 런치타임으로 피자 또는 파스타 주문시 브레드와 음료를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닐리는 편안함을 뜻하는 Natural,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피자를 뜻하는 Italian, 건강을 뜻하는 Well-being, 부담스럽지 않지만 제대로 된 한 끼의 식사를 의미하는 Dine의 조합어로 만들어진 상호로 안양에는 비산점 이외에도 범계점, 평촌역점, 범계쿠치나점, 일번가점, 평촌학원가점, 인덕원점이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위치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424-165
영업시간 10:30~22:00
정기휴일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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