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 빨강나비가 날개를 흔드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하다. 상모를 돌리는 농악 모습 또한 역동적이다. 바로 부채에 담겨진 문양이다. 불볕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5일 경로당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전통문양의 부채를 들고 즐거워했다.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위원회 일동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제작한 한지공예 전통부채 100여 점을 지역 경로당 9곳에 선물로 전달했기 때문이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날 건강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지선 주민자치위원장은 크지는 않지만 정성이 듬뿍 담겨진 부채라며 부채를 건네 받고 즐거워하는 표정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귀인동은 한지공예품을 지역공동체일자리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공예품을 팔아 거둔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부채제작까지 연이어 미담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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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날 건강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지선 주민자치위원장은 크지는 않지만 정성이 듬뿍 담겨진 부채라며 부채를 건네 받고 즐거워하는 표정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귀인동은 한지공예품을 지역공동체일자리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공예품을 팔아 거둔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부채제작까지 연이어 미담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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