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는 지난 2달간 춘천시내 닭갈비 제품 36건에 대한 수거 검사 및 미생물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5월 13일 춘천의 대표 먹거리인 춘천닭갈비의 안전성 강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강원지방경찰청, 강원도, 춘천시, 닭갈비 업체 등 관계자들이 모인 유관기관 협의회에서 논의한 닭갈비 가공유통시스템 개선의 일환으로 닭갈비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됐다.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는 닭갈비 업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원료육 및 완제품 보관 상태, 유통기한 준수, 자체 위생관리 기준 운영 여부 등 위생 점검을 통하여 춘천 닭갈비의 명성에 걸맞은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유통 기반을 조성하고,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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