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일찍부터 토플, SAT, AP, 과외활동 등의 준비를 해온 학생들이 있는 반면에 비록 미리 그런 준비를 하지는 못했지만 미국 대학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도 있다. 한국인을 위한 최적의 영어학습법을 기치로 온라인 영어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바른 영어 훈련학원’의 유학사업부에서는 이런 학생들이 미국 명문대 입학허가서(I-20)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른 영어 훈련학원의 김정호 대표를 만나 이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국 명문대 입학의 길’에 대해 알아보았다.
Q. 토플이나 SAT 점수가 없어도 입학허가를 받을 수 있나?
미국 대학들은 대학 수업에 필요한 능력을 보기 위해 국제학생들에게 토플, SAT 등의 점수를 요구한다. 하지만 학문적인 적성이나 자질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될 경우 토플이나 SAT 점수가 없어도 입학을 허가해주기도 한다. 대부분의 한국 학부모들은 무조건 영어를 잘해야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여기지만 영어능력은 다양한 대입 전형요소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따라서 영어 실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학생을 선호하는 미국 대학의 취지에 맞는 학생이라면 입학허가를 받을 수 있다.
Q. 어떤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수속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고2(영재성 입증 가능 학생)부터 고3, 재수생, 삼수생,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 등이 대상이다.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인가를 보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생의 경우 전 학년 성적이 평균 4등급 이상,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은 전 학년 성적이 2.7(4.0 만점 기준) 이상이어야 한다. 토플이나 SAT 점수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지만 만약 높은 점수가 있다면 훨씬 더 쉽게 입학허가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입학허가서를 받은 학생들의 데이터가 쌓이면서 주변 학부모들의 소개가 조금씩 이어져 소수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진행과정에서는 제반 서류와 관련된 실비만 받고 I-20 비자가 정식으로 발급돼야 전체 수속비용을 받는다.
Q. 어느 정도 순위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지망 가능한 학과는?
미국에는 약 6천여 개의 대학들이 있다. 그중에는 미국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대학이 약 2천800여 개가 있으며 비인가대학도 약 3천200여 개가 있다. 교육부가 각 대학의 시설이나 교육과정, 교수진, 행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등을 검토한 후 인가 여부를 판단한다.
매년 각 기관들이 인가를 받은 대학들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지원할 대학을 결정할 때 이런 대학순위를 참고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우수한 학생들이 얼마나 많이 지원하며, 얼마나 입학하기 어려운가에 따라 대학 순위가 결정되는 편이다. 하지만 미국은 단순히 인기대학 순위가 아니라 각 전공별, 대학원별 순위 등 보다 구체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순위를 매긴다.
바른 영어 훈련학원의 유학사업부에서는 각 학생의 적성을 고려해 전공 분야별 미국 대학 순위 100위권 이내 명문대의 입학허가서(I-20)를 취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지망 학과는 의예과, 치의예과, 수의학과, 약학과, 미술 및 음악대학, 경영학과, 공과대학, MBA, TESOL 등 다양하다.
Q. 이곳에서 추진하는 미국 명문대 입학 방식의 특징은 무엇인가?
미국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GPA), 토플, SAT, 과외활동 등의 준비가 필요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입학 방법이 있다. 이곳에서는 비록 토플, SAT 점수가 낮거나 아예 없어도 유학에 대한 열의나 재능만 있다면 입학허가서(I-20)를 받게 해준다. 미국 대학들이 입학 장벽을 최대한 낮춰서 일단 입학을 시킨 후 졸업장을 딸 수 있는지 여부를 보는 입학방법이다.
학부모들 중에는 인가를 받은 대학인지, 실제로 어느 정도 순위의 상위권 대학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유학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보니 막상 유학을 떠나서야 그런 상황을 깨닫고 후회를 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각 전공 분야별 100대 명문대에 합격시켜 만족도가 높다.
Q. 입학 후 적응을 위한 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이 방식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지도교수가 관심을 갖고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등 전반적인 조언을 해준다. 대학 측이 어학과정이 필요한 학생인지 여부를 판단해 수업과 어학과정을 병행하거나, 일정한 기간 동안 영어 능력을 향상시킨 후 수업을 시작하게 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어렵게 얻은 입학 기회이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에 열중해 성공적으로 적응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수도권 4년제 대학 진학도 어려웠던 학생들이 미국 100위권 명문대에 입학해 미국 교육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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