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 통증치료보다 근본치료가 우선 되어야

지역내일 2013-07-31

정상적인 면역체계는 외부에서 들어온 유해물질을 정확히 인지하고 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해로운 세포를 공격한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의 운동을 부드럽게 하는 윤활막, 즉 교원질 조직을 외부에서 침범한 유해물질로 착각하여 스스로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전체 성인인구의 1%가 류마티스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30~40대에서 많이 나타나고, 여자가 남자보다 3배 정도 많이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1시간 이상 손목, 손가락 관절 등 작은 관절에서 대칭적 경직 증상이 지속된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심한 경우, 주변 연골까지 염증이 퍼져 관절의 움직임에 장애가 생기고 관절 변형이 발생될 수 있어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면역균형이 깨져 류마티스관절염이 발병한다고 보고 관절의 염증 치료와 함께 망가진 면역체계 회복을 목표로 치료한다. 우선 환자의 관절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연골과 동일한 한방콜라겐 성분으로 구성된 류마티스연골한약으로 손상된 관절을 보강하면서 통증을 가라앉히고 면역체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류마티스연골한약은 관절과 유사한 성분인 녹각류마교로 이루어져 있어 관절에 직접 작용해 염증을 치료한다. 튼튼마디한의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녹각류마교’는 녹각, 우슬, 오가피, 두충, 별갑 등 뼈와 관절에 좋은 한약재와 신체의 허증을 보하는 약재를 장시간 달인 뒤, ‘한방콜라겐’ 성분을 추출한 최상의 한방관절치료제다. 녹각류마교에 환자의 증상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체질별 약재로 만들어진 류마티스연골한약은 천연물로 체내흡수가 빨라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킴은 물론 마모된 연골 성분을 보충하고 관절 주변 조직의 탄력성까지 강화시킴으로써 건강한 관절로 회복될 수 있다.
튼튼마디한의원 치료는 고농축 한방콜라겐 성분으로 손상된 교원질 조직을 보강하고 근육의 탄력성을 강화하여 괴로운 통증에도 견딜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연골과 주변 인대, 조직이 회복되면서 단단해지는 동시에 움직임이 유연해지면 아침 기상 시 나타나는 관절의 경직시간이 서서히 줄어듦을 느낄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의 문제뿐 아니라 면역질환이기 때문에 관절의 염증을 없애는 동시에 쇠약해진 기력을 보강하고 망가진 면역계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까지 보통 6개월 이상 소요된다. 



튼튼마디한의원
이세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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