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구미)가 오는 26일 오후 1시~5시까지 KACE구미 교육장(형곡중학교 정문 부근)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스마트 통’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을 자발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대안활동과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덕의 내용과 5가지 전략, 자녀의 조절력을 길러주는 미덕언어 사용하기, 미덕의 울타리 치기, 가족이 함께 미덕의 방패만들기, 미덕제기 만들기 등. 총 4시간의 수업 중 1~2교시는 자녀와 부모 분리교육이 3~4교시는 가족이 함께 교육을 받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뒤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실 인터넷중독예방교육사업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접수는 홈페이지 kace9@kace.or.kr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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