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관 ‘에듀플렉스 동춘점’
우리 아이 방학공부, 전담 매니저가 관리한다
에듀코치 개별지도로 부족 학습 보강 … 진로와 자신감 초등고학년 시기 택해야
방학이 다가올수록 학부모들의 고민은 커져간다. 이번 방학만큼은 부족한 자녀의 성적을 만회하기위해 특단의 조치를 세우기 위해서다. 하지만 웬만한 입소문난 학원은 빠지지 않게 거쳐보았지만, 정작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에게는 어떤 공부법이 필요할까. 자기주도학습으로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는 에듀플렉스 동춘점의 지도법을 들어보았다.
< 엄마주도학습- 학원주도학습-자기주도학습
학생들 중에는 엄마가 다 정해주고 챙겨줘야 하는 ‘엄마주도학습’,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만 하고 학원 진도에만 맞춰서 공부하는 ‘학원주도학습’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는 것은 기본이요, 교재나 강의 선택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질문도 똑똑하게 하고, 공부한 다음 자기 스스로 아는지 모르는지를 점검하는 등 주도권이 학생에게 있다면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자기주도학습은 마땅히 성적향상이 뒤따른다. 그렇다면 바라는 자기주도학습의 시기는 언제부터 가능할까.
에듀플렉스 동춘점 측은 “우선 시기적으로는 공부가 본 궤도에 오르고 적응 훈련이 시작되는 초등 5, 6학년 때 본격적으로 공부 주도권을 학생에게 넘겨야 한다. 따라서 적어도 초등 4학년 때부터 부모는 자녀와 함께 공부와 관련된 사항들을 의논하고 함께 결정하는 방식을 택하면 좋다”고 말했다.
< 중등과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
부모가 잔소리는 물론 공부내용에 대해 관여하기 힘든 시기가 중학과정부터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이미 중고생이 되어버린 자녀에게 학원 선택이나 공부의 어려움을 학원에 의존해서 결정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멘토 역할이다.
멘토는 학생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두려움과 서툴러 실수가 예상되는 점을 보완해주고 방향을 제시해 훈련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멘토는 학습과정에서 공부시간, 전략, 방법과 자기평가 등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시작점을 알려주고, 이어나가도록 후원한다.
동춘점 측은 “주변의 선생님이나 강사 혹은 친척 어른 내지 선배 등이 그 멘토 역할을 하면 좋지만, 불가능할 경우 학습매니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에듀플렉스에서 매니저 관리제도를 두고 멘토 역할을 해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 멘토, 학습매니저가 어떻게 성적을 올리나
자기주도학습 습관은 마음처럼 쉽지 않다. 따라서 그 가이드라인 역할을 해주는 것이 멘토이자 학습매니지먼트이다.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여부를 가려내는 일은 자기평가능력이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
동춘점 측은 “공부를 잘한다는 의미는 내가 공부하고 나서 아는지 모르는지를 정확히 아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공부를 아무리 많이 해도 내가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거나 알지 못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면, 시간은 많이 들고 성적은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에듀플렉스에서의 멘토 혹은 학습매니저의 역할은 학생에게 스스로 학습내용을 인지여부를 질문이나 유도 과정을 이용해서 돕는다. 학생들은 스스로 아는지 모르는지를 알면, 당연히 이를 보완하거나 반복할 전략을 세우고 다시 스스로 공부하게 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의 원리이다”라고 말했다.
문의:032-812-0906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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