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한류 아이돌이 대거 출연하는 뮤지컬 무대

지역내일 2013-07-22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은 2006년 미국 디즈니채널이 방송한 TV용 뮤지컬 영화가 원작이다. 당시 TV영화는 잭 에프런, 바네사 허진스 등 청춘스타들을 배출하며 100여 개국에서 2억 5000만 명 이상이 시청해 디즈니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TV영화 O.S.T 수록곡 중 9곡이 빌보드 싱글차트에 오를 정도였다.

하이스쿨


<하이스쿨 뮤지컬>은 고등학생들이 자신들의 진정한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학생들의 우정과 사랑, 부모와의 갈등과 화해 등으로 이루어진 이야기이다. 휴가지 파티에서 만난 고등학교 농구부 주장 ‘트로이’와 모범생 ‘가브리엘라’가 주인공.
 
무대가 되는 고등학교는 국내 고등학교 현실과는 너무나도 다른 비현실적인 먼 나라 이야기다. 그래서인지 연출을 맡은 김규종 씨도 제작발표회에서 “지역적인 색깔을 가미해서 한국적인 정서에 맞췄다”고 밝혔다. 드라마적인 부분을 부각시켰다는 얘기다. 

하이스쿨2


<하이스쿨 뮤지컬>은 하이틴 뮤지컬답게 한류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한다. 트로이 역에는 강동호와 함께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 ‘FT아일랜드’의 이재진이 트리플 캐스팅 됐고 가브리엘라는 오소연과 함께 그룹 ‘f(x)’의 리드보컬 루나, 그룹 ‘AOA’의 메인보컬 초아가 맡는다. 이야기 속 주인공들처럼 한류스타인 그들도 꿈과 희망으로 노래를 부르는 젊은이들이다. 이들 때문에 찾아오는 일본 관객들을 위해 무대 양 옆 스크린에는 일본어 자막도 제공된다.


팝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은 9월 1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1588-0688 (CJ E&M 예매전용번호)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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