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창조의아침 미술학원 범계 직영 캠퍼스를 찾아서
‘서경대학교 실기 대회’ 대상, 김유진 학생을 만나다
체계적인 입시관리 및 개성을 살린 맞춤형 수업, 수상으로 이어져
미대입시에서 ‘창조의아침’의 위치는 독보적이다. 2013년 정시 합격자만 보더라도 서울대학교 10명, 국민대학교 70명, 건국대학교 92명,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각각 18명, 64명을 합격시켰다. 괄목할 만한 합격생을 배출한 이유는 하나이다. 미대 입시전형 분석과 실기수업이 이곳만큼 체계적인 곳이 없기 때문이다.
입시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실기대회 수상 실적도 화려하다. 2013년 세종대 대상을 시작으로 연세대 대상, 동아대 대상, 서경대 대상, 배재대 이사장상 등 올해만 총 328회 수상하였다.
올해 3월 범계에 개원한 강남창조의아침 미술학원에서 서경대학교 실기대회 대상을 수상한 김유진(인덕원고졸)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실기대회 수상 노하우와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수상을 축하한다. 대상을 받은 비법이 있다면?
주제에만 집중해서 개성을 살린 그림을 그린 것이 눈에 띄었던 것 같다. 아이디어는 물론 화면 구성이나 선. 채색 등에 나만의 강점을 더했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컨셉을 잡아서 주제에 맞게 깔끔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점이 어필한 것 같다.
-.서경대 대상은 물론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배재대학교 실기 대회 등 2013년 수상이 많다. 작년과 달리 올해 수상실적이 늘어난 이유는?
작년까지 타 학원에 다녔다. 입시를 경험해보니 완성작을 보여주고 그대로 연습시키는 일반 학원의 전략에 한계성을 느꼈다. 정해진 패턴에 끼워 맞추면 실력은 금방 드러난다. 무엇보다 예전처럼 입시를 위해 외우는 그림이 통하지 않는 시대이다.
그때 주위의 미대생 지인들이 추천해준 곳이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이었다. 창조의아침은 나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점이 끌렸다. 주어진 시험 주제에 맞게 내 생각을 독창적 발상으로 이끌어 내니 자연스레 수상실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실기대회 전에 특별히 준비하는 것이 있다면?
학원에서 준비해 준 대학별 기출문제집을 주로 참고한다. 학교마다 강조하는 점이 다른데 미리 해당 대학의 문제 유형을 파악할 수 있어 유리했다. 실기 대회 수상자 중에는 시험장으로 가는 아침까지 학원 기출문제와 프린트물을 철저하게 살펴보는 사람이 적지 않다. 기존 문제를 분석하고 그에 걸맞은 자신만의 창조성을 작품 속에서 녹여내는 것은 중요한 과정이다. 26년의 역사가 깊은 곳이라 기출문제와 분석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아울러 좋아하는 일러스트나 사진 작품 등을 살펴보기도 한다.
-.실기대회를 통해 도움받은 것이 있다면?
실기 시험은 수능 모의고사와 같다. 평상시 배운 것처럼 “무엇을 어떻게 표현할까?”에 대해 고민하면서 주제를 최대한 단순하고 담백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아울러 많은 대회에 참여해보려고 했다. 실전처럼 대회에 임하면 시간 배분과 준비물 챙기기는 물론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문제해결능력이 키워진다. 대회참여만큼 실력향상과 입시준비에 도움이 되는 것도 없는 것 같다.
-.평상시 실기 공부는 어떻게 하는지?
최근 실기 평가는 미술과 관련된 기초적인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많이 본다. 즉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들도 출제의도 및 문제풀이를 잘못 이해해서 그림을 망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학원 수업시간에 ‘발상과 문제풀이’라는 수업이 있다.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주제를 분석해서 구성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인데 실전에 유용해 누구보다 꼼꼼히 들었다. 수업시간에 전년도 수상작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과정도 유익했다. 남들보다 더 일찍 나와서 늦게까지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다.
-.입시전략은 어떻게 짜고 있나?
학원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는 부분이다. 정보력이 빠르고 정확하다. 대학별로 원하는 기준이 달라 헷갈리기 쉬운데 최신 모집 요강과 준비사항을 바로바로 알 수 있어 시간 낭비가 적다. 원하는 대학에 대한 방향성과 전략을 개별적으로 컨설팅해 주는 점이 가장 고맙다.
개성 있는 그림만큼 자부심과 열정을 지닌 김유진 학생. 그 열정을 올해 입시에서 더욱 꽃피우길 기대해본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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