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초입의 제일모직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EIGHT SECONDS)’ 옆을 보면 꽃집인지 또 다른 콘셉트의 매장인지 불분명해 보이는 공간이 하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화분으로 싱그럽게 장식한 카페 <더 화원>이다. 호기심에 일단 들어서면 편안한 인테리어와 각종 음료의 가격과 맛에 놀라게 된다. 간단한 샌드위치와 샐러드 주문도 가능하고,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
숲 속 같은 인테리어로 꾸며진 오픈된 카페 <더 화원>. 벽도 창문도 없고, 에어컨이 아닌 자연바람과 천장의 팬으로 시원함을 유지한다. 화분이 많은 덕분인지 오래된 나무그늘 같은 시원함마저 느껴진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카페 <더 화원>. 가로수 길에 위치에 있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공간인지도 모르겠다.
카페 내부엔 일상의 소품과 각종 식물과 꽃, 가드닝 용품들이 가정집처럼 자연스럽게 구석에 적당히 놓여있다. 물건이 판매돼 공간이 비면 그 자리에 또 다른 물품을 또 적당히 쌓아 인테리어가 자연스럽게 변한다. 세련된 전문 플로리스트의 느낌이 아니라 숲 속에서 야생화를 마주한 것 같은 자연의 순수함을 지닌 곳이다. 가로수 길에서 꽃이나 화분 파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지만 있다 해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선뜻 사기가 어렵다. 적당한 가격에 선물하기 좋은 식물과 꽃을 파는 곳이 바로 <더 화원>이다. 꽃을 다발로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하여 생화 한 송이를 오아시스에 꽂아서 선물하기 좋도록 포장해주기도 한다.
좀 다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어 가든 카페를 열었다는 김선경 대표. 남편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는 그녀는 예쁜 소품들을 즉흥적으로 배치하며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위치: 신사동 535-12
이용시간: 11:00-23:00
정기휴일: 연중무휴
문의: (02)542-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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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같은 인테리어로 꾸며진 오픈된 카페 <더 화원>. 벽도 창문도 없고, 에어컨이 아닌 자연바람과 천장의 팬으로 시원함을 유지한다. 화분이 많은 덕분인지 오래된 나무그늘 같은 시원함마저 느껴진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카페 <더 화원>. 가로수 길에 위치에 있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공간인지도 모르겠다.
카페 내부엔 일상의 소품과 각종 식물과 꽃, 가드닝 용품들이 가정집처럼 자연스럽게 구석에 적당히 놓여있다. 물건이 판매돼 공간이 비면 그 자리에 또 다른 물품을 또 적당히 쌓아 인테리어가 자연스럽게 변한다. 세련된 전문 플로리스트의 느낌이 아니라 숲 속에서 야생화를 마주한 것 같은 자연의 순수함을 지닌 곳이다. 가로수 길에서 꽃이나 화분 파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지만 있다 해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선뜻 사기가 어렵다. 적당한 가격에 선물하기 좋은 식물과 꽃을 파는 곳이 바로 <더 화원>이다. 꽃을 다발로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하여 생화 한 송이를 오아시스에 꽂아서 선물하기 좋도록 포장해주기도 한다.
좀 다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어 가든 카페를 열었다는 김선경 대표. 남편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는 그녀는 예쁜 소품들을 즉흥적으로 배치하며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위치: 신사동 5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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