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초대전 ‘15인의 한지그림전’
전국을 대표하는 한지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 한지테마파크에서 국내 최고의 작가 15인의 기획초대전이 7월 5일(금)~ 28일(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초대 된 작가들은 국내외의 많은 전시와 아트페어에 초대되어 한지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는 작가들로 김순철 김진열 박경주 박동윤 박철 백찬홍 이명준 이선원 이인경 이종한 임영조 정경연 한기주 함섭 함연식 등 작가 15명이 참여했다. 우리의 문화유산인 한지를 주제로 한지의 물성과 질감을 최대한 활용하여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일시 : 7월 5일(금)~ 28일(일)
장소 : 한지테마파크 전시실
문의 734-4739
짚풀공예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
원주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에서는 ‘제12회 짚풀공예공모전’수상작품 전시회를 8월 4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허재완의 ‘멍석’외 40여 점의 수상작품이 전시된다.
금년 12회째 개최되는 짚풀공예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총 53명 71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짚풀공예공모전은 전통공예기능 전승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가 참여하는 현대적 계승을 위하여 전통부문과 창작부문으로 나뉘어 개최하고 있다.
일시 : 7월 5일(금)~8월 4일(일)
장소 :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대관령국제음악제 ‘찾아가는 저명연주가 연주회’ 원주공연
제10회 대관령국제 음악제 ‘찾아가는 저명연주가 연주회’ 시리즈의 첫 공연이 7월 14일(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클래식 음악축제인 ‘대관령국제음악제 (GMMFS,Great Mountains Music Festival & School)’가 올해로 열 번째를 맞았다.
‘오로라의 노래 (Nothern Lights)’를 주제로 하는 제10회 대관령국제 음악제는 7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원주를 시작으로 평창의 알펜시아리조트와 용평리조트 및 강원도 10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원주 공연에 참여하는 “노부스 콰르텟”은 현악으로 구성된 앙상블로 시벨리우스 / Andante Festive, 슈베르트 / 현악 4중주 C단조, 차이코프스키 / 현악 4중주 1번 D장조, 쇼팽 / 스케르초 2번, 드보르작 / 피아노 5중주 A단조를 연주하여 더운 여름, 원주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는 대관령국제음악제 홈페이지(www.gmmfs.com)에서 확인가능하다.
일시 : 7월 14일(일) 오후 5시
장소 : 치악예술관
관람료 : 무료
대관령국제음악제 지원행사 ‘힐링 콘서트’
2013년 제10회 대관령국제음악회 지원행사인 ‘힐링 콘서트-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및 뮤지컬 갈라 ’가 원주오페라단의 공연으로 7월 18일(목) 열린다. 총감독 겸 해설을 맡은 테너 최용석, 소프라노 이혜선, 메조소프라노 박정숙, 바리톤 박두병, 피아노 김지현 등이 출연한다.
원주오페라단은 ‘일반인에게는 뮤지컬보다 쉬운 오페라’, 음악애호가에게는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표어로 내걸고 2008년 창단했다. 원주를 비롯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오페라 공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일시 : 7월 18일(목) 오후 8시
장소 : 원주따뚜경기장 야외공연장(우천시 원주따뚜경기장 로비)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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