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보여 오던 도내 경매시장이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진행된 토지경매물건은 총494건이 진행되어 189건이 낙찰 58.7%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이는 이전낙찰률(68.1%)보다 9.4% 하락한 수치다.
아파트경매물건의 경우에도 총 68건이 진행되어 34건이 낙찰되었다. 이전달(88.7%)보다 1.3% 떨어진 87.4%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강원경매신문(www.moneyiclub.com)은 “이런 현상은 시기적으로 계절적인 비수기로 접어든데다 정부의 취득세감면 혜택이 6월말로 마감된 것도 한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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