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별빛마을 서울캠핑장 개장

지역내일 2013-07-12
‘횡성 별빛마을 서울캠핑장’이 횡성군 강림면 소재 (구)월현분교(1995년 폐교) 부지에 6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횡성 별빛마을 서울캠핑장 조성사업’은 강원도와 서울시가 지역상생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지난 해 6월 서울시청을 방문한 최문순 도지사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지역상생 발전을 위하여 도내에 있는 폐교를 활용하여 휴양시설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서울시는 강원도, 강원도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캠핑장에 적합한 폐교를 물색했고, 최종적으로 횡성 월현분교를 선택해 이후 1년여 동안 정비공사 및 리모델링 등을 거쳐 이번에 개장했다.

캠핑장은 7547㎡의 부지에 야외 텐트장 20동, 단체 이용 교실 3개, 취사장, 샤워장, 매점 등이 갖춰져 있고, 이용 대상은 서울시민이며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는 방치된 폐교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서울시민을 적극 유치하여 농촌마을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성과를 얻었다. 서울시는 휴양지 선호도 1위인 강원도의 휴양시설을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와 횡성군은 휴가철이 다가올수록 캠핑장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재래시장 및 지역명소 투어, 농촌마을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검토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