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개회한 제163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28일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되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원주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의견청취안’을 심의·의결한 것을 비롯하여 원주시의회 보행환경개선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하였으며, ‘원주시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원안의결하고 ‘원주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안을 수정의결 하였다. 또한, ‘원주푸드 종합센터 관리 및 운영조례안’은 원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대신 별도의 위원회 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여 원안의결하였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223건에 대해 시정 또는 처리요구를 하였으며,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원주시정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박호빈·용정순·신수연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제안을 하였으며,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출자동의안’은 이병규 의원의 반대 토론 및 곽희운 의원과 유석연 의원의 찬성토론 후 원창묵 원주시장의 신상발언에 이은 투표 결과 총 투표수 22표 중 찬성 19표, 반대 2표, 기권 1표로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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