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과 (사)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이 지난 17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무궁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체결된 것.
협약내용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무궁화 사랑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세상’ 체험 등 나라사랑활동 프로그램과 각종 봉사활동 참여 지원, 문화·예술 등 공연지원,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생·진로상담 및 공간지원 등을 봉사단과 학교는 상호 협의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봉사단은 다가오는 8월 8일 무궁화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해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인종차별, 종교차별, 전쟁 없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만들기를 위해 ‘무궁화 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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