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영유아 비율이 높은 영통지역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영통구 영통동 황골마을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20㎡ 규모로 모두 5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5년 상반기 중으로 문을 연다.
센터에는 육아 나눔터, 장난감 나라, 보육실, 놀이ㆍ체험실, 교육실, 부모상담실 등 보육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현재 정자동에 보육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적으로 편중돼 있어 시민 전체가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출산율과 영유아 비율이 높은 영통지역에 새로운 보육지원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센터가 들어설 황골마을은 95㎡ 이하 소형 아파트가 3000여 가구에 달하고 산부인과와 주민센터 등이 있어 보육시설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토지 취득, 도시관리계획 변경,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6월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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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영통구 영통동 황골마을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20㎡ 규모로 모두 5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5년 상반기 중으로 문을 연다.
센터에는 육아 나눔터, 장난감 나라, 보육실, 놀이ㆍ체험실, 교육실, 부모상담실 등 보육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현재 정자동에 보육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적으로 편중돼 있어 시민 전체가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출산율과 영유아 비율이 높은 영통지역에 새로운 보육지원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센터가 들어설 황골마을은 95㎡ 이하 소형 아파트가 3000여 가구에 달하고 산부인과와 주민센터 등이 있어 보육시설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토지 취득, 도시관리계획 변경,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6월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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