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일, ‘대학입시지원관’(이하 대입지원관) 공개 채용에 전국에서 몰린 28명의 지원자 중 엄정한 1·2단계의 심사를 거쳐 대학의 입학사정관 경험이 풍부한 석·박사급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진로진학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사설 입시컨설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된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대학입학사정관 등 전국에서 입시전문가를 자처하는 28명의 지원자가 대거 몰려 3.5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계 프레젠테이션과 면접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김모씨 등 모두 5명이며, 이들은 모두 석·박사급으로 7월부터 춘천을 비롯한 5개 교육문화관에 배치되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창의진로과 김경생장학관은 “당초 8명의 대입지원관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1, 2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치는 동안 강원도교육청이 요구하는 대입지원관상에 부합하는 5명만 최종 선발하게 됐다”면서 “화려한 경력보다는 실질적으로 내담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 및 성실성을 겸비한 지원자들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대입지원관들은 다음 주에 실시되는 사전 연수를 거쳐 7월 1일부터 현장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대입지원 업무에 들어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진로진학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사설 입시컨설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된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대학입학사정관 등 전국에서 입시전문가를 자처하는 28명의 지원자가 대거 몰려 3.5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계 프레젠테이션과 면접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김모씨 등 모두 5명이며, 이들은 모두 석·박사급으로 7월부터 춘천을 비롯한 5개 교육문화관에 배치되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창의진로과 김경생장학관은 “당초 8명의 대입지원관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1, 2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치는 동안 강원도교육청이 요구하는 대입지원관상에 부합하는 5명만 최종 선발하게 됐다”면서 “화려한 경력보다는 실질적으로 내담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 및 성실성을 겸비한 지원자들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대입지원관들은 다음 주에 실시되는 사전 연수를 거쳐 7월 1일부터 현장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대입지원 업무에 들어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