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토교통부의 2013년 5월 전월세 거래량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전체 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2,100건으로 전년 같은 달(2,391건)보다 12.1%(291건) 감소했다.
올해 도내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 1월 2,192건, 2월 3,226건으로 최대를 기록한 이후 3월 2,918건, 4월 2,712건으로 감소했다. 이 처럼 전월세 거래량이 감소한 것을 두고 국토부는 전세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었고 정부의 4.1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매수심리가 회복되면서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됐기 때문이란 설명했다.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도 지난 달 총 11만5,409건으로 지난 해 같은 달(11만8,108건)에 비해 2.3%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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