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관내 사건·사고와 재해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을 목적으로 하는 ‘창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9일 박완수 창원시장, 김임곤 창원중부경찰서장(경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42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산소방서 3층에 설치된 316㎡ 규모의 ‘CCTV 통합관제센터’를 본격 가동했다.
센터에서는 행정기관을 비롯해 경찰서, 학교 등이 운영하는 방범용 498대, 어린이보호구역 529대, 쓰레기불법 투기 178대, 산불·재난 47대, 초등학교 내 622대, 지하보도 18대, 교차로 상황관리 220대 등 총 2266개의 CCTV를 하나의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하고, 24시간 공익목적의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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