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정책 통합 조정 컨트롤 타워 ‘창원시 일자리 만들기 민·관·산·학 추진본부’가 지난 8일부터 본격 가동됐다.
추진본부는 그동안 여러 분야에 산재돼 있던 일자리 수요기관, 교육훈련 양성기관, 지원기관을 총 망라해 14개 기관 14명으로 구성됐다.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내에 자리를 틀고 매주 월, 수, 금요일 합동근무와 함께 일자리시책 토론 및 기관 협력사업 및 아이디어·시책 등을 발굴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주남저수지 꽃 양귀비 등 원색 만발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 주남새드리길 1.3㎞ 전 구간에 꽃 양귀비 등 원색 꽃들이 만발해 초여름 습지의 정취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저수지 낙조대에서 용산방향으로 이어지는 새드리길을 따라 빨강 노랑 하얀색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4색 꽃길과 함께, 초여름 갈대의 정취가 어우러져 습지 풍경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습지의 탄성에 한몫하는 꽃 양귀비는 6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꽃의 여왕, 장미공원 개장
성산구 가음정에 있는 장미공원이 재정비와 함께 개장됐다.
장미공원은 5월부터 핀 장미가 10월까지 이어져 만남의 장소로 최고로 꼽힐 뿐 아니라, 연중 10만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테마 공원이다.
55종을 넘는 장미가 심겨 있으며 장미터널, 장미 꽃탑과 분수, 수련포트,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원하는 커플은 장미공원에서 결혼식도 올릴 수 있다. 시낭송 장미 음악회, 사진 콘테스트 등도 열릴 예정이다.
제4회 장미공원 가족예술제 열어
장미공원 가족예술제가 장미공원 사진 콘테스트와 시낭송 장미 음악회와 함께 열린다.
장미공원 사진 콘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면 6월 28일까지 11인치 × 14인치 흑백 또는 칼라로 가음정 장미공원을 촬영해 1인당 2점 이내 창원예총에 제출하면 된다.
5월 31일 (금) 저녁 7시부터 낭송, 마임저글링, 성악, 민요, 영 파워댄스, 대중가요와 함께 시낭송 장미음악회가 가음동 장미공원에서 열린다. 문의 : 055-267-5599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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