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소식 - 2013년 6월 3주

지역내일 2013-06-19

의왕시, 전자예금압류시스템 도입
의왕시가 고질적인 체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금을 온라인으로 압류 처리할 수 있는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한다.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이란 국내 주요 17개 은행에 예치된 체납자의 예금을 주거래 은행 확인 후 온라인으로 압류, 추심, 해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해마다 누증되고 있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하고자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어떤 시스템보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더 중요한 만큼 세금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시는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 이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지난 12일 발표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누토백운컨소시엄’과 ‘호산유진NH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민간사업자 선정 심위위원회를 통해 심의를 진행, 이날 ‘누토백운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누토백운컨소시엄은 심의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운영계획 분야 전반에 걸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누토백운컨소시엄의 세부 지분참여율은 누토컨소시움이 대표사로서 26%, 동부증권 15%, 유니에셋 8.9%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 컨소시엄은 앞으로 1조 3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8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인 누토백운컨소시엄과 본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상이 완료되면 사업추진을 위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을 설립, 보상업무 등을 마무리하고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하여 2016년까지 개발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 특수목적법인은 자본금 50억원으로 50.1%를 의왕도시공사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나머지 49.9%는 누토백운컨소시엄이 투자하게 된다.
백운지식문화밸리는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원 954,979㎡의 백운호수 주변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중저층 및 저밀도의 주택 3,400세대와 신세계 복합쇼핑몰, 호텔, 비즈니스센터, 병원 등 자족기능을 망라한 업무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의왕시 내손1동 통장협의회, 홀몸 어르신 위해 사랑의 선풍기 전달
의왕시 내손1동 통장협의회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선풍기 13대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내손1동 주민센터는 전달받은 선풍기를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내손1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길고,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어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의왕시 무한돌봄 SOS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의왕시는 지난 11일 오전동주민센터에서 오전동 통장 38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무한돌봄 SOS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의왕시는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정이 생계급여를 비롯해 의료급여와 주거, 수업료 등 교육비, 월동난방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음을 통장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더 많이 발굴되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접점에 있는 통장들의 많은 도움을 요청했다.
무한돌봄 SOS센터 사업설명회는 오는 7월까지 의왕시 6개동을 순회하면서 총 167명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