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눈 제1전시실에선 외현 장세훈 작가의 ‘먹에게 나를 묻는다’展이 열린다. 행궁동 벽활골목 활성화 기금마련 특별 전시로 지금은 빈집이 되어버린 맛집 ‘골목집’을 커뮤니티 키친 공간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전시이다. 서예가이자 전각가인 외현 장세훈은 이번 전시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먹의 길에 있어 고뇌하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그저 먹에게 나의 길을 묻고 반추하고자 할 뿐이다’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기증 작품 20점을 포함, 총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유민서의 ‘새벽하늘’展에선 은은하게 퍼지는 먹의 농담에 빠져들게 된다. 작가 유민서는 기운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주관적인 해석으로 작품에 반영한다. 그는 작가노트에서 ‘나의 기운을 ‘흔적’과 ‘움직임’으로 연관 지어 생각해봤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장소나 물건 등에 남겨지는 기운, 흔적 역시 과거의 것, 지나가고 난 후에 남겨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시일정 ~5월23일(목) 오후12~7시(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대안공간눈 제1,2전시실
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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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유민서의 ‘새벽하늘’展에선 은은하게 퍼지는 먹의 농담에 빠져들게 된다. 작가 유민서는 기운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주관적인 해석으로 작품에 반영한다. 그는 작가노트에서 ‘나의 기운을 ‘흔적’과 ‘움직임’으로 연관 지어 생각해봤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장소나 물건 등에 남겨지는 기운, 흔적 역시 과거의 것, 지나가고 난 후에 남겨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시일정 ~5월23일(목) 오후12~7시(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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