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소식 - 2013년 6월 2주

지역내일 2013-06-17

서초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초구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서초구는 지난 5월 29일 서초구민회관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초구지회와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진익철 서초구청장과 조관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초구지회장이 참석해, 공인중개사들이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고 서초구가 이를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전면 사용됨에 따라, 서초구는 관내 1,300여개소의 중개사무소를 도로명주소 안내소로, 중개사를 홍보도우미로 지정해 주민밀착형 홍보를 펼침으로써 새로운 주소체계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장행정을 펴나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로명주소 홍보스티커를 각 중개사무소 출입문에 부착해 구민들에게 편리성을 강조하고 중개사가 직접 도로명주소를 안내하고 사용을 독려함으로써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초구, 사랑의 채소 나눔 행사 개최
서초구는 지난 6월 10일(월) 서초1동 주민센터 옥상텃밭에서 기른 채소를 수확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나눠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15일(수) 자치회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동 청사 옥상의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만들어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관내 어린이집 원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종 행사를 가졌다. 약 50여㎡ 규모의 옥상 텃밭에 상추, 치커리, 케일, 청경채, 오이, 고추, 토마토 등 10여 가지의 작물을 심고 정성껏 가꿔 이번에 처음으로 수확해 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 10여분과 구립노인정에 직접 나눠 드린 것이다. 
옥상 텃밭 가꾸기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경작한 수확물을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나눔 정신도 실천하고, 계층 간 ? 세대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는 등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각 주민센터별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서초구, 민방위대원들에게 절전 참여 유도
서초구는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2013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기간 동안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절전 참여를 유도하는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현재의 전력난 현황, 절전의 구체적인 방법, 절전했을 경우 기대효과 등을 내용으로 6월 10일(월)부터 상반기 교육 종료 시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내문 등을 배포, 국가적인 전력 비상 상황에서 민방위대원들이 절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2013년 상반기 민방위교육(총 24회 실시, 교육 참여 연 인원 10,000여 명)을 실시하면서 민방위 대원들에게 교육시간 중간에 여름철 전력현황을 안내하고 절전 참여 요청을 해오고 있다.


서초구, 외국인 환자 비자발급, 체류관리 관련 교육 실시
서초구는 지난 6월 12일(수) 오후 3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의료관광 관련 실무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발급과 체류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서초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에 한정된 의료시장을 확대하고 서초구 관내 숙박, 먹거리, 미용, 쇼핑업 등 7,000여개에 이르는 사업체의 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초구는 지난 2011년 12월 의료관광 활성화에 대한 관련 조례(서울특별시 서초구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정비를 마쳤다. 또한, 관련 예산을 편성해 해외 설명회 개최, 한중문화경제우호협회 등의 단체와 양해각서(MOU)체결, 홍보책자 발행, 서초의료관광협의회 및 사단법인 설립, 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 1월 1일에는 서초구 보건소 의료지원과 내에 글로벌 헬스케어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렇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불법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유치업체와 유치 의료기관이 의료관광비자의 허점을 이용해 비자를 발급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신종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서초구는 의료관광사업 성장에 방해가 되는 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부(체류관리과)의 협조를 받아 서초구 내의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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