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선산읍, 도량동, 형곡2동, 인동동, 양포동 등을 매주 1회 찾아가 시민들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구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취업상담사와 취업상담 및 진로 상담을 받을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한 달간 매주 읍?면?동 사무소(월 선산읍, 화 도량동, 수 형곡2동, 목 인동동, 금 양포동)를 방문, 시민들에게 취업상담과 취업알선을 해주고, 적성검사,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요령 강의 등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취업지원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의 경제참여율향상,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통하여 시민들의 가계경제가나아짐과 동시에 구미 경제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청 노동복지과 정광배 과장은 “구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현장중심, 시민중심의행정을 바탕으로 시민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민이 행복한 정부를 실현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구미시 취업지원센터는 2009년 설립됐다. 센터는 전문 자격증을 가진 취업상담사가 상시적으로 취업상담, 알선, 면접 등의 전문적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로자의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해 근로자 및 기업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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