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기술이 발달하면서 전화번호 대신 말로 전화를 거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음성인식 전화서비스 재판매사업자인 콜피아(www.good1636.com)는 안양시청 등 5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말로 거는 전화 1636''를 도입해 사용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나 소비자들이 유선전화나 휴대전화로 1636에 전화를 건 뒤 상호명·브랜드명을 말하면 해당 연락처로 자동 연결해 주는 것이다. 콜피아 안양지사 신주용 대표는 "말로 거는 전화를 이용하면 숫자 전화번호를 알리는 데 필요한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대리점 개설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6월 말에 공중파 홍보가 진행되면 대리점 개설및 가입자 등록이 폭발적으로 늘 것이 예상 되므로 고객이 기억하기 쉬운 좋은 한글 전화번호 도메인을 선점 하는 것이 매출을 올리는 지혜로운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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