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안심알바신고센터 MOU 추진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지난달 31일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양시 청소년 아르바이트 문제 및 청소년 진로교육에 대해 상호간 인적 물적 자원 교류를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특히 문제시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안심알바신고센터를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안양시, 100년의 지적역사를 다시 쓴다
안양시는 100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도면을 디지털 지적도면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종이지적은 일제 강점기 때 사용하던 측량원점을 사용하여 시간이 경과하면서 변형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토지경계가 실제와 달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지난해 3월 17일자로 시행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사업지구를 선정하여 2013년부터 본격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안양시, 제2기 더웨이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안양시가 이화여대에 위탁 운영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인 제2기 더웨이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더웨이 아카데미는 여성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과정으로 14주 동안 여성리더십, 여성리더로서의 대화기법, 글로벌시대의 경쟁전력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이날 9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1997년 여성자치대학을 시작으로 여성지도자양성과정과 더웨이 아카데미를 17년간 운영하여 지역사회 여성리더 790명을 배출했고 이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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