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내신대비수업
사례1>
지난 중간고사에서 대진여고 2학년 중 유일하게 100점을 받은 학생은 제가 겨울학기부터 지도한 학생입니다. 1학년 내신에서 국어가 2등급이라 고민을 하던 학생이죠. 이 학생의 어머니는 3월에 학교별 내신대비를 해 주는 곳을 찾으시기도 했습니다. 고민 끝에 중간고사를 저에게 맡기셨고, 결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100점이라는 결과를 중요시하지 않습니다.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현재 아이의 성적을 보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이 학생이 중간고사를 보고 와서 저에게 한 이야기가 중요합니다. "선생님이 수업에서 해 주신 내용이 시험에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감사해요."
그런데, 제가 대진여고만을 위한 시험대비를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이야기를 했을까요? 그 해답은 고등학생에 맞는 내신대비를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생에 맞는 내신대비를 해 준 학생은 고3 내신까지 좋은 내신을 유지합니다. 또한 수능에서 10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례2>
6월 5일에 본 6월 모의고사에서 혜성여고 2학년 학생은 1학년 11월, 60점대 성적에서 수강 6개월만에 97점을 받았습니다. 이 학생은 수능식 독해력과 문제풀이 능력이 좋아지고 있는 학생이기 때문에 고3이 될수록 내신 성적도 반드시 올라갑니다. 고3 1학기 내신이 전체 내신의 40%입니다. 고3 내신은 교과서에서 출제하지 않습니다. EBS교재를 이용한 수능식 내신이죠.
사례3>
고3 신규생의 성적을 보고 놀랐습니다. 2학년까지 내신은 평균 1.5등급인데, 모의고사 성적은 평균 3등급이었습니다. 학생부 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두었다가 변수가 생겨서 저에게 왔습니다.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급락한 것이죠. 이런 경우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쓰기에도 무리가 따릅니다. 비교과 활동도 없고, 내신이 하향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고3이 되어 내신 성적이 갑자기 떨어지는 학생이 우리 생각보다 많습니다. 반드시 이유가 있죠. 모의고사 성적은 고3 내신성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학생이 수능 최저학력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서울 하위권 학교에 들어가거나, 이미 높아진 눈높이로 인해 재수생이 됩니다. 따라서 전 이 학생이 수능 국어에서 100점을 받고, 홍익대 이상의 학교에 진학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학습 스케줄을 세워주고 있습니다.
사례4>
수강생 중 한 학생이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 시험을 망쳤다며 어머니와 찾아왔습니다. 4등급이었습니다. 그 당시 어머니는 상당히 기분이 안 좋으셨죠. 당연합니다. 그래서 제가 중간고사 시험지를 들고 오라고 했습니다. 학교 선생님께서 필기해 주신 내용, 학습활동의 답까지 틀려 있는 시험지를 보고,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을 정확히 암기하지 않고 시험을 보러 간 학습 과정이 그대로 보였습니다. 이 학생은 저의 조언대로 다음 시험부터 교과서 학습을 학교에서부터 시작하고 저의 수업에서 수능식 내신문제까지 해결하였습니다. 결국, 고3이 될수록 내신성적이 상승했고, 최종 내신 합산 1.78등급을 받았습니다. 수능 국어도 100점을 받아서 수능최저학력(2과목 합 4등급)을 통과하여 홍익대학교 법학과에 합격하였습니다. 이 학생은 모의고사에서 한 번도 100점을 받지 못했지만, 11월 첫째 주까지 변함없이 노력하고 약점을 극복한 결과를 가장 중요한 시험인 수능에서 얻어내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행복한 새내기로 살고 있겠죠.
고등학생의 내신대비 요약
1. 고3 수능, 고3 입시까지 책임지는 내신대비
2. 다른 강사에게 맡기지 않는 내신대비-일관성을 유지하는 독해와 문제풀이 방법
3. 수능식 내신 문제를 해결하는 내신대비
4. 고3까지 내신 성적이 향상하는 내신대비
1) 고3, EBS를 이용한 내신 성적 향상
2) 스스로 제시문을 보는 능력이 생기는 수업
3) 학교별 기출유형 분석
5. 서술형 반복 훈련
1) 학교수업 정리노트
2) 학습활동 암기노트
3) 객관식 선택지 암기노트
6. 시험 전날 문제집을 풀지 않는 내신대비
7. 학생 시험지로 피드백-성적표가 아닌 시험지로 학생의 학습과정, 약점 체크, 다음 시험 준비 포인트를 첨삭/상담
글 에이원에듀학원 언어대표 원장 황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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