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오는16일까지 관내 동물병원에서 법정 가축전염병인 광견병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사육중인 생후 3~4개월 이상의 모든 개에 실시해야 하며, 특히 산지 인접 지역과 인구 조밀 지역 등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큰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광주시는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보강접종을 해야 하는 광견병 접종을 매년 봄과 가을에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반려견을 가진 가정을 위해 동물병원에 백신약품을 무료로 공급해 접종하도록 하고 있다. 기간 내 접종 비용은 5,000원(시술비)이며, 접종 기간 후 개인적으로 접종할 경우 1마리당 약값을 포함한 2만원 내외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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