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어학연수에 트렌드에 많은 변화가 있다. 기본적으로 영어 구사 능력이 가능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단순한 어학연수에 만 초점을 두지 않고 어학연수와 인턴십, 필리핀과 미국, 캐나다 혹은 몰타와 영국, 아일랜드와 영국 등 2개국 연계 연수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영어 연수를 경험하며 2개국의 색다른 문화를 경험하기도 하고, 1,000만 원 미만에 어학연수 및 생활비를 가지고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서 생활비를 조달하기도 한다. 영어 연수을 하면서 대학에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대학부설 교환 학생 프로그램 등 본인의 현재 영어 레벨과 계획하는 어학연수에 대한 기대치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 중에 미국 주립 대학 부설 영어 과정을 이수하고 대학에 학점을 취득 할 수 있는 오레곤 주립 대학교에 College Year Abroad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Oregon State University는 미국 서부 오레곤주 코발리스에 위치하며, 코발리스라는 도시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컬리지 타운으로 포틀랜드까지는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이다. College Year Abroad 프로그램은 대학부설에 개설된 영어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기숙사 생활을 하며 미국인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면서 미국 문화를 보다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영어 과정을 이수하고 오레곤 주립대학에서 제공하는 학부 과정의 교양 과목의 수업을 택일해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양 과목 이수하면서 미국 대학의 커리큘럼을 경험할 수 있다. 오레곤 주립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사교 모임과 클럽 활동을 통해 캠퍼스 커뮤니티 소속감을 높이고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인이 재학 중인 한국 대학에서 미국 대학 부설에서 이수한 학점을 일부 인정해주는 대학도 있다. 학점 여부 인정은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에 재학 중인 대학에 문의하여 학점 인정이 가능한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단순한 영어연수에서 벗어나 영어연수와 미국 대학에서 캠퍼스 생활을 하며 학점을 이수 할 수 있는 오레곤 주립 대학교 College Year Abroad 프로그램에 주목해보자.
㈜UM유학마스터
김신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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