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5월3일까지 문화예술 아카데미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음악, 미술, 무용, 창의예술 등 4개의 분야 총 44강좌로 운영되며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령별 맞춤형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음악 아카데미’는 음악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이론 강좌를 비롯해 기타, 색소폰, 드럼, 사물놀이, 우쿨렐레, 성악 등을 직접 연주해 보며 음악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실기 강좌로 구성된다. 또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필라테스, 발레, 재즈 댄스, 한국무용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아카데미’와 수채화, 유화, 데생, 동양화, 디지털 사진 등 다양한 실기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미술아카데미’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신설되는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에세이 쓰기, 연극 배우 훈련 등 다양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강좌와 어린이를 위한 미술놀이와 연극놀이 등 예술체험과 놀이를 접목한 강좌로 구성된다.
문화예술아카데미 2학기는 5월6일부터 8월23일까지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5월 3일까지 전화(031-687-0556), 인터넷(www.ayac.or.kr),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문의 : 031-687-0543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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