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서울시 평생학습프로그램인 ''소셜분석 자살예방상담사 양성 프로젝트'' 교육을 시행한다. 소셜분석 자살예방상담사는 소셜미디어 상에서 나타난 자살에 대한 감정 표현이나 심리적 위기 등을 토대로 위기 증후와 유의미 패턴을 발견함으로써 전문지식을 토대로 자살 징후를 사전에 포착한 후 상담을 통하여 예방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및 교재비 모두 무료이다.
SNS 활용하기, 빅테이터 이용하기, 자살상담의 실제, 자살예방상담사 2급 자격증 이론교육, 집단상담프로그램, 워크샵 프로그램, 보수교육 등 총 72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들은 학교, 청소년수련관,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학습동아리 구성 및 보수교육을 통한 자신감 회복과 지식재능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5명 정원으로 5월 8일(수)부터 8월 23일(금)까지 진행되며, 수/금요일 14~17시에 운영된다.
-모집기간: 4월 1일(월)~4월 29일(월)
-면접일자: 4.30(화).
-문의: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HRD사업팀 02-544-8440, www.hersto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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