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축제 25일 열려
춘천시와 춘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반익수)는 25일 오전 10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겸한 어울림 행사를 마련한다.
장애인가족,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모범 장애인과 유공자 18명이 이날 상을 받는다. 또한 장애인콜택시 발대식과 시승도 예정돼 있다.
한마당축제에서는 애드벌룬 굴리기, 풍선탑 쌓기, 댄스타임 등 명랑운동회와 경품행사 등이 이어진다.
◇시장표창 △모범장애인=신경자(지체장애인협회회원), 조재학(강원명진학교교사), 조재향(농아인협회회원) △모범장애학생=유승현(춘천계성학교), 김동환(강원명진학교), 심준희(춘천동원학교) △장애인복지유공자=권나영(유봉여고), 정명화(밀알일터직원), 이영미(시각장애인연합회자원봉사자), 박유찬(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직원) △유공공무원=최영근(신사우동주민센터)
◇연합회장표창 △모범장애인=김미리(내일을여는멋진여성직원), 홍상표(농아인협회회원), △모범장애학생=전홍열(춘천동원학교), 민경태(춘천동원학교), △장애인복지유공자=이완규(홈에버그린직원), 정혜림(남강단기보호센터직원), 오영미(강원재활원직원)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유공공무원=박영빈(신동면사무소)
제목: 저소득 전세 임대주택 신청 접수
춘천시는 저소득 전세 임대주택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전세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세대주에게 싼 값에 임대해주는 것이다.
기존 전세임대 배정물량은 165세대.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다.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혼인 5년 이내인 기초수급자,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25세대다.
1순위는 3년이내 혼인해 임신 또는 자녀가 있는 경우, 2순위는 5년이내 혼인해 임신 또는 자녀가 있는 경우, 3순위는 혼인 5년이내인 세대주다.
선정된 입주자가 입주 주택을 찾으면 공사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고 저렴하게 재임대 해준다.
지원한도액은 4천만원까지며 초과 전세금은 입주자 부담이다. 임대보증금은 전세지원금의 5%, 월 임대료는 전세지원금에서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의 연 2% 해당금액이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지만 4회까지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문의: 250-4251/258-4162
제목: 신북읍 마을주민, 기부천사운동 전개
한 농촌마을에서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이 시작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신북읍이장협의회(회장 이상수), 마을교회인 신북교회(담임목사 이석진), 신북읍사무소는 19일 오전 10시30분 기부천사운동 업무지원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교회, 주민과 행정기관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언제든 도울 수 있는 상설 체계를 마련키 위한 것이다.
한 사람이 월 5천원씩 1004개 기부 구좌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이 기부운동은 지난 해 신북교회에서 시작해 마을운동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문의: 245-5285
제목: 동면 만천리~춘여고 진입로간 도로연결
동면 만천리 두산위브아파트 뒤편~ 춘천여고 진입로간 도로 연결이 이뤄진다.
춘천시는 동면 장학리~ 동내면 거두리 간 도로 개설 사업의 하나로 이 구간 연결 공사에 착수한다.
연결구간은 600m에 대한 예산은 70억원이다. 도로는 폭 35m 4차로로 개설된다. 신설 구간은 소양3교~ 장학교차로~ 춘천여고 진입로~ 애막골 진입도로와 연결된다.
실제 공사는 다음 달 들어가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강북지역과 후평, 석사동 지역을 잇는 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만천리 교통 체증이 해소된다.
현재 공사 중인 장학교차로~두산위브 아파트 뒤편, 춘천여고 진입로~ 학마을주유소 구간은 6월 준공된다.
제목: 캠프페이지 담장 일부 벽화로 꾸며 보존한다
캠프페이지 담장 일부가 환경미술 작품으로 탈바꿈한다.
춘천시는 캠프페이지가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 담장 일부를 보존키로 했다
보존되는 담장은 춘천역 앞 일부 구간이다
담장 약 150m구간을 벽화로 꾸며 보존, 도시경관과 조형미를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춘천시는 벽화를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단장할 계획으로 담장벽화에 참여할 지역예술가의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다.
문의:250-3060
제목: 전철 마케팅 다양하게 시도
춘천시에 따르면 전철 개통 후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데 따라 기관, 단체들이 역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방문객을 전통시장이나 각종 문화행사, 축제장으로 끌어들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풍물시장의 경우 춘천역~ 굴봉산역을 관할하는 춘천관리역과 협약을 체결,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풍물시장과 가까운 남춘천역은 2, 7일 장날에는 승하차 승객에게 시장 이용과 길 안내를 하고 있다. 전철 승객 홍보가 이뤄지면서 장날에는 1천명 가량이 더 남춘천역을 찾고 있다. 이 중 상당수 수도권 나들이객들은 풍물시장을 둘러본 후 인근 막국수, 닭갈비 업소 식사, 공지천 나들이 일정을 보내고 있어 풍물시장 뿐 아니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또 춘천시문화재단도 17일 춘천역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연, 축제홍보를 비롯한 폭넓은 협력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춘천역은 전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행사를 알리고 역사 내부도 공연, 홍보 공간으로 제공한다. 이달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1시 춘천역광장, 오후2시 공지천, 오후3시명동 브라운5번가에서 상설공연이 열린다. 시민들로 이뤄진 동호인 50여개 팀이 참가, 악기연주, 댄스,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공연을 전철 이용객들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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