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프린지 축제 ‘都市-樂(도시-락)’

10월까지 점심시간 활용해 송도신도시 거리음악제 열려

지역내일 2013-06-06 (수정 2013-06-12 오후 10:34:13)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짧은 음악공연을 소개한 적이 있다. 인근 지역주민들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공연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짧은 문화적인 이벤트다. 우리 인천에도 이런 프린지 거리음악제가 열리고 있다. 
연수문화원(원장 김원옥)은 문화를 통하여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매달 1~2회 수요일 점심시간(12시 10분부터 50분까지)을 활용하여 송도신도시에서 프린지거리음악제 ‘都市-樂’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8회에 걸쳐 개최되는 프린지거리음악제에는 국내인디밴드와 연수구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이 출연하여 업무에 지쳐있는 직장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프린지거리음악제에는 인디밴드 스카피쉬, DK Soul, 윤나라트리오, 이지보이 등 총 인디밴드 8개팀과 금관앙상블, 색소폰앙상블, 바이올린연주, 밸리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5월 29일에는 첫 번째 공연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사운드의 2인조 혼성밴드인 스카피쉬와 인천금관듀엣이 출연한 바 있다.
오는 6월 12일에는 24일 팀과 바이올리니스트 장요셉의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26일에는 장환진과 J~Fam, 색소폰앙상블 공연이 진행된다. 또 7월 31일에는 이지보이와 뷰티플 밸리무용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8월 28일에는 쿵따리쇼와 인천가톨릭대 힙합 동아리 ‘Aim-in''이 공연한다. 이외에도 9월 25일에는 채하얀과 삐에로 마임 유철민의 무대가 이어지며, 10월 16일에는 DK Soul과 벨로체기타앙상블, 10월 30일 마지막 공연은 윤나라 트리오와 플롯앙상블이 맡는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프린지거리음악제 ‘都市-樂’은 연수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구민, 방문객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송도신도시의 문화적 혜택을 확대하며 아울러 지역상가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821-6229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