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이 지자체와 연계한 동부 주5일수업제 토요특성화프로그램으로 실용음악부를 13개 학교에서 운영한다. 청소년실용음악부는 작년부터 주5일 수업제의 전면 시행에 따라 비교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남동구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실용음악부문의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학생들에게 손쉽게 수강과 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악동뮤지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용음악부를 운영한 학교는 구월여중, 만수여중, 간석여중, 상인천여중, 성리중, 남동중, 논곡중이며 신규 희망교인 상인천중, 석정중, 만수북중, 동인천중, 구월중, 고잔중이다.
이들 학교들의 청소년 실용음악부는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포함한 1~3학년 학생들로 구성하며, 142명의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오전(9시~12시)에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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