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주목하라

예술의 전당과 우면산 품은 새로운 도시형생활주택 - 서초 중흥 S-클래스

무한한 투자가치와 공실률 제로로 수익안정 추구

지역내일 2013-06-03

은행이 더 이상 돈을 불려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시중의 여윳돈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 상황. 그렇다고 부동산시장이라도 활성화되면 좋으련만 시간이 갈수록 더 얼어붙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오피스텔로 돈이 몰렸다가 단기간의 공급과잉으로 공실이 많이 생겨나 이마저도 마땅치 않다. 그렇다고 여윳돈을 놀리면서 있을 수도 없는 일. 대안으로 대두되는 것이 바로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마침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건설 중인 도시형 생활주택 ‘중흥 S-클래스’를 찾아 그 열기를 알아봤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오피스텔과 외형상 큰 차이는 없지만 대한주택보험의 의무가입으로 분양대금이 안정적으로 보호되며 입지만 좋다면 오피스텔처럼 수익도 안정적이고 투자가치도 높다. 그래서 요즘 분양하거나 지어지고 있는 새로운 곳은 도시형 생활주택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교통의 요지이자 강남 투자의 지각변동 예고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이 도보로 5분 이내에 있으며 2호선 서초역과 교대역이 지근거리인 예술의 전당 바로 앞에 분양중인 중흥 S-클래스 도시형 생활주택도 그중의 하나.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으로 발표한 ‘4?1부동산 대책’의 가장 큰 수혜대상인 이곳은 1가구 1주택자가 올해 안에 9억 원, 85평방미터 이하 주택을 구입할 경우 향후 5년 동안 양도세가 면제되고 생애 최초로 주택을 마련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취득세 면제 대상이 된다. 여기에 재산세까지 면제가 된다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이런 세제혜택도 이곳 투자의 큰 매력이지만 강남역을 비롯해 역삼역, 선릉역 등지에 과잉공급 된 오피스텔로 인해 강남권 투자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으며, 예상대로 된다면 이곳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강남역 주변의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을 임대했던 유흥업 종사자들이 유흥사업의 쇠퇴와 함께 대거 빠져나가고 있어 공실 실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 바람에 이 지역 임대 수익률까지 나빠지고 있는 것도 사실. 그러다 보니 시중 여윳돈의 강남역 주변에 대한 투자는 줄고 새로운 곳으로 투자더듬이를 옮겨가고 있다.  
우선 중흥 S-클래스가 지어지고 있는 이곳은 기본적으로 3호선과 2호선으로 둘러싸인 초역세권인데다 남부터미널 현대화 사업에 따라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고 투자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남부순환도로가 바로 앞을 지나고 가까운 곳에 서초IC까지 있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이 바로 가능하다. 또 고속터미널이 가까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과 하나로 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지역도 지근거리에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거기다 바로 앞에 천혜의 녹지인 우면산 등산로를 비롯해 양재시민의 숲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근의 추세에 적합하기도 하다. 



편리한 쇼핑지역과 편안한 생활환경 갖춰
이런 환경뿐만 아니라 가격대비 전용면적이 약 8평으로 다른 곳에 비해 2평가량 넓다는 비교우위까지 갖추고 있다. 사실 그동안 대부분의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들의 전용면적이 고작 6평으로 혼자 살기에도 답답한 감이 있었다. 이런 점을 생각해 시공사인 중흥에스클래스건설에서는 과감하게 2평을 늘려 삶의 질을 높였다.
또, 예술의 전당과 마주 보고 있는 이 지역을 인사동 같은 문화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서 그 가치는 무한히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몇 년 안에 삼성R&D센터까지 들어설 예정이라서 배후수요가 든든하다는 장점도 있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에게 배후수요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투자를 했는데 공실이 생긴다면 큰 낭패거든요. 하지만 이곳은 주변에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것이라는 예상은 차치하더라도 현재 예술의 전당 종사자들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만 하더라도 몇 천 명은 족히 되기 때문에 공실이 될 가능성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분양을 책임지고 있는 김영상 대표의 말이다.
사실 주변에 적지 않은 오피스텔이 있지만 대부분이 오래되고 낡아서 새로운 주거형 건물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잘 알려진 중견건설사에서 신축중인 중흥 S-클래스는 반가운 선물이기도 하다. 지하 2층에 지상 8층으로 신축 중이며 총 91채로 주변에서는 독보적으로 쾌적한 주거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건물도 경사면을 만들어 세련된 유럽스타일로 설계되었으며 경사면으로 설계된 5층부터 8층까지는 누워서 별을 볼 수 있는 낭만까지 즐길 수 있어 고급 펜션에라도 온 느낌이 들 것이다.
오는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한 중흥 S-클래스는 부동산 투자의 대표주자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사이며 아파트브랜드인 중흥에스클래스건설에서 시공을 맡았다. 강남권의 인프라를 2억 원대 가격으로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 3호선이 지나는 교대역 4번 출구에 마련해 투자와 실수요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