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발간 환경교과서 초등생 환경교재로 활용
지역내일
2013-04-12
수원시는 자체 발간한 환경 교과서를 수원시내 초등학교 3∼4학년생들에게 배포, 정식 수업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란 제목의 교재는 총 84쪽 분량으로 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가족 건강밥상, 줄여요 온실가스 등 5단원으로 구성됐다.
수원천, 광교산, 청명산, 칠보산 두꺼비논, 생태교통 등 수원의 지역적 환경 특성이 포함돼 있고 삽화와 사진을 다량 수록했으며 학생들이 실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제작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환경교육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시는 지난달 25일 시내 83개 초등학교 3∼4학년생 1만1365명에게 교재를 일제히 배포했다.
시내 각 초등학교는 시가 제작한 책자를 체험활동시간에 수업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수원교육지원청은 5일 오후 장안구 정자동 동신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재 활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시는 올 하반기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여 호응도가 높게 나타날 경우 초등학교 1∼2학년생에까지 확대보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수도를 지향하고 환경교육 특화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제작에 들어갔다”며 “교재는 수원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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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란 제목의 교재는 총 84쪽 분량으로 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가족 건강밥상, 줄여요 온실가스 등 5단원으로 구성됐다.
수원천, 광교산, 청명산, 칠보산 두꺼비논, 생태교통 등 수원의 지역적 환경 특성이 포함돼 있고 삽화와 사진을 다량 수록했으며 학생들이 실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제작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환경교육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시는 지난달 25일 시내 83개 초등학교 3∼4학년생 1만1365명에게 교재를 일제히 배포했다.
시내 각 초등학교는 시가 제작한 책자를 체험활동시간에 수업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수원교육지원청은 5일 오후 장안구 정자동 동신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재 활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시는 올 하반기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여 호응도가 높게 나타날 경우 초등학교 1∼2학년생에까지 확대보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수도를 지향하고 환경교육 특화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제작에 들어갔다”며 “교재는 수원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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