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지난 22일 안양1번가에서는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과 안양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이 함께 청소년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OECD 국가 중 10∼30대 자살률 1위, 청소년자살 문제가 청소년 사망원인 1순위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자살에 대한 정보제공,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나 지인 또는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메세지를 엽서에 적어 희망나무에 매달기, 생명존중 서약하기 등 자살에 대한 정보제공 부스도 마련되었다. 한편 행사에는 캠페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한 안양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의 김태술, 오세근 선수 등이 동참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안양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슬로건 선정
안양시는 열정의 40년 도약의 100년을 시 승격 40주년 기념 슬로건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새 슬로건은 소통과 화합으로 달려온 40년 열정과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상징한다. 시는 슬로건에 대한 디자인 제작도 완료한 가운데 시 로고 스마트 창조도시 안양과 함께 오는 10월 시 승격 40주년 시민축제 때까지 공문서 기재는 물론 시가 주관한 행사의 현수막, 포스터, 각종 인쇄물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활용해 40주년 의미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안양시민축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평촌 중앙공원과 삼덕공원을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안양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안양시가 지난 21일 평촌 아크로타워에서 개최한 해외 유망 바이어 12개국 19명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면서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 교두보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양시 전략사업인 스마트 콘덴츠, IT, SW 융복합 분야, 미용 및 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상담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45개 사가 참여하여 해외바이어와 총 120건, 3560만 달러(한화 396억원)상담을 벌여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였으며 수출계약이 성사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FTA 관련 애로해결을 위해 관세사, 원산지 전문가 및 국제 특허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상담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출관련 기업 애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도록 구성되어 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양시, 무료서틀 저상버스 시승식 가져
안양시가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1대를 구입해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배치했다. 승합차량인 이 저상버스는 장애인은 물론 노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도 쉽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일반차량보다 낮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발판이 경사로로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탄 채로 쉽게 오르내릴 수 있어 장애인들에게 매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상버스는 또한 천연가스를 에너지 원료로 해 친환경 교통수단도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구입을 희망하는 시승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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