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2013 하계 아르바이트생 공모
군포시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2013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각종 행정업무 보조 활동을 하게 될 아르바이트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대 이상 재학 중인 대학생(군포시에 주민등록지 등록된)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점심값을 포함해 3만8880원이 임금으로 지급되며, 조건이 충족될 경우 주차수당 및 월차유급수당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가 선정되면 전공학과를 감안해 근무지를 배치하고, 민원응대 및 근무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의 031-390-0344
군포문화재단 창조 아이디어 전국 제일
문광부 공모서 ‘파출소가 돌아왔다’ 사업으로 1억원 지원받아
군포문화재단이 총 2억원 규모의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전국 유수의 문화재단과 아이디어 경쟁을 펼친 결과 1위의 영예와 더불어 1억원의 문화예술사업 경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시에 의하면 군포문화재단은 문광부의 ‘지역문화재단 역량 강화사업’ 공모에 지역 내 유휴공간인 파출소를 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함께 상주하며 창조적 예술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문화파출소로 활용하는 ‘파출소가 돌아왔다’는 사업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출소가 돌아왔다’ 사업은 군포 각지의 파출소 6개소를 시민 예술활동의 근거지, 마을 탐사대 주축 공간, 레지던시(지역 및 국내외 자매도시 작가 등이 소속된) 활동처로 특화 조성하는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파출소의 본래 기능도 일부 발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자율방범대를 구성, 동네 곳곳의 후미지거나 버려진 자투리 공간을 문화예술 작업으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안전도까지 향상하는 등의 사업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문화재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문광부 공모에서 2위로는 춘천문화재단이 선정돼 7000만원을, 3위는 익산문화재단이 차지해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 내에서는 군포문화재단이 유일하게 선정되는 동시에 최우수 아이디어 제출 기관으로 평가받는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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