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시장 특성과 메리트를 끌어내 대형마트와 경쟁함과 동시에 전국에서 찾는 최고 명품시장으로 만든다는 취지하에 ‘1시장 1특성화’를 추진한다.
이에 상인과 고객, 시민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정하는 등 특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 하에 5월 말까지 명칭을 공모해 ‘1시장 1특성화’ 이름을 6월 말까지 완료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대대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문화 및 관광, 온천시장, 전통음식, 수산ㆍ농산ㆍ어시장, 새벽ㆍ야시장, 5일장시장과 기타시장의 유형으로 족발, 칼국수, 아구찜, 미더덕, 생선회, 피조개, 국밥, 육회비빔밥, 보리밥, 한복, 굳지 않는 떡 등 다양한 명칭이 접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장별 특성화로 ‘특화품’ 조기 정착을 위해 시장 점유율 2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인회 별 5명 내외 추진반을 구성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장단점 보완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가속도를 붙여나갈 계획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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