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 두 달 동안 대학생 멘토링(Mentoring)제를 운영한다.
대학생 멘토링 제란 대학생(멘토 Mentor)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대화와 가르침을 병행함으로써 소외 계층 학생(멘티 Mentee)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제도를 말한다.
멘토는 방학 중 경남에 거주하는 대학생(대학원생) 또는 경남 소재 대학교 재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멘토 모집 인원은 250명, 접수는 5월 22일까지다. 멘토로 선발되면 7월 1일부터 배치된 학교에서 멘티 학생들의 기초학습지도, 교과지도, 특기?적성 지도, 상담활동, 체험?문화 활동 등을 맡게 된다. 멘티는 도내 초?중학교 저소득층 자녀(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