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에서 하버드 공부벌레 4명의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 < 공부하는 인간> 을 관심있게 보았다. “공부는 왜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삶에서 공부란 무엇인지? 공부를 함으로써의 이점” 등을 다루고 있다. 어려서부터 단순히 정보를 받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되짚어보고 “왜” “어떻게” 등의 질문 방식을 통해 창의적, 논리.사고력을 키워 자기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것이 토론수업의 힘이다.
에시바의 유태인들의 독특한 도서관!
보통 도서관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시끄러운 도서관, 2명이상 짝을 지어 치열하게 “깨진 항아리”에 대해서 토론 수업을 하고 있다. 주제는“어떤 사람이 공공장소에 항아리를 놓아 두었는데 다른 사람이 거기에 발이 걸려서 항아리가 깨졌다. 그렇다면 누구의 책임일까?”였다. 항아리를 깬 사람을 놓고 각자의 주장엔 창의성과 논리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서로의 의견이 다르면 논쟁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설명 해야 한다. 노벨상 수상자 중 20%가 유태인이라고 한다. 이 결과는 모두 “왜, 어떻게”라는 질문에서 출발 한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오늘 학교에서 뭘 배웠니? 라고 묻지만, 유태인 가정의 부모들은 ”오늘 학교에서 무슨 질문을 했니?“ 라는 말로 대화를 풀어 나간다고 한다. 그렇기에 필자도 ‘유태인 교육방식인 질문과 토론을 통해서 사고의 범위를 넓히며 창의성과 논리적사고를 기를 수 있는 미래의 글로벌 인재들을 양성 하는데에 힘쓸것을 다짐해본다.’
EiE고려대학교국제어학원영어교육프로그램 평촌캠퍼스
지영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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