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지사는 지난 9일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여주~원주 복선철도, 원주~강릉 복선철도 등 강원도 현안사업의 조기 추진과 도내 주요 SOC사업에 2014년도 국비 2조1150억을 확보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최 지사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와 관련하여 정책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고, 국토교통부장관은 상반기 중에 활성화 방안 용역에 착수해 본 철도사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강원권 제1공약으로 강원 북부권 지역 주민들이 가장 열망하는 사업이다. 인천공항에서 수도권과 춘천~속초를 거쳐 대륙철도망과 연결됨은 물론, 낙후된 동해북부권 관광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의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철도망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2차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추진이 불투명했었다.
이번에 추진되는 용역은 최대 난제로 떠오른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과 이를 활용한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연구용역으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과 병행 추진한다.
앞으로 강원도는 강원북부권 지역의 낙후성 등을 감안하여 오랜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이며 통일시대를 대비한 핵심사업이라는 필요성 등을 강조해 조기에 공사가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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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 지사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와 관련하여 정책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고, 국토교통부장관은 상반기 중에 활성화 방안 용역에 착수해 본 철도사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강원권 제1공약으로 강원 북부권 지역 주민들이 가장 열망하는 사업이다. 인천공항에서 수도권과 춘천~속초를 거쳐 대륙철도망과 연결됨은 물론, 낙후된 동해북부권 관광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의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철도망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2차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추진이 불투명했었다.
이번에 추진되는 용역은 최대 난제로 떠오른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과 이를 활용한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연구용역으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과 병행 추진한다.
앞으로 강원도는 강원북부권 지역의 낙후성 등을 감안하여 오랜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이며 통일시대를 대비한 핵심사업이라는 필요성 등을 강조해 조기에 공사가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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