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서울 거주자들이 강원도내 주택을 매수한 건수는 447건이다. 부동산정보업체인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지난 9일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의 매입자 거주지별 주택매매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3월 서울 거주자들이 타 지역 주택을 구입한 건수는 총 7,468건이었다. 이 중 도내에서는 전체의 5.9%인 447건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수치로 경기(3,743건), 충남(738건), 인천(606건)이 많았다. 서울과 직접 교통망이 연결된 지역을 중심으로 매입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원주에서 가장 많은 108가구를 매입했다. 이어 양양(75가구), 춘천(74가구), 강릉·속초(39가구), 평창(31가구), 홍천(22가구)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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